진주목공예전수관은 시민들의 목공예활동에 대한 수요 증대와 주간에 교육을 받기 힘든 직장인들의 교육기회 확대를 위해 주·야간 12개 반을 증설해 오는 12일부터 29까지 올해 3월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에 신설되는 야간반은 서각반(24주)·짜맞춤가구 초급반(24주), 생활가구반(8주), 생활목공예 초급반(4주)이며, 또한 토요일 오전에만 운영되던 판각반(8주)을 오후에도 확대 운영한다.
기타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 접수 및 운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방문, 전화(055-746-3633~4) 및 진주목공예전수관 홈페이지(http://jinju.go.kr/mokgong)로 문의하면 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목공예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명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진주목공예전수관은 개관이후 지금까지 10,000여 명이 교육·체험·전시 프로그램에 참여했고, 참여자 대부분이 높은 관심과 만족도를 보이면서 건강한 취미생활과 힐링을 주는 장소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교육 수강생들의 성과물 전시를 통해 작품을 소개해 큰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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