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겸 CEO 송은이의 하루가 공개될 예정이다.

2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송은이가 스페셜 보스로 등장했다.

방송, 라디오, 방송제작, 팟캐스트에 이어 회사까지 운영해 200% 매출 성장을 기록한 CEO 송은이의 일상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김숙이 이사로 있는 회사를 운영하는 송은이는 한 라디오를 통해 "작은 회사를 하고 있다. 제가 창작자이자 기획자 역할이고 김숙 씨가 연기자로서 함께 하고 있다. 문제는 지금 김숙 씨가 너무 바빠서 후속 창작물을 만들 수가 없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하루에 잠 2시간씩 잘 정도로 바쁘게 움직이는 것으로 알려진 송은이는 한 방송에서도 사업에 대한 이야기로 이목을 끈 바 있다.

당시 송은이는 "대중들의 관심에 살아가는 직업이니까 날 대신할 누가 나타나면 잊혀지는 게 숙명"이라며 "20여년 했는데 2015년쯤 되니까 8개월 동안 일이 없더라. 6개월 정도 없으니까 위기감을 느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