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시, 시정 정례 브리핑...도시재생 뉴딜사업 본격 추진
경기도 광주시, 시정 정례 브리핑...도시재생 뉴딜사업 본격 추진
  • 송은경 기자
  • 승인 2020.01.29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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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 정례 브리핑 /광주시

광주시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지난 2018년 12월 17일 경기도로부터 승인받은 광주시 도시재생 전략계획에 따라 지정된 총 5개소의 활성화지역 중 경안시장 일원과 송정동 구시청사 일원이 2018년과 2019년 각각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됐다.

경기도 광주시는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정 정례 브리핑을 열고 올해 경안동과 송정동의 쇠퇴한 원도심 3개소를 대상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맞춤형 정비사업 대상지인 송정동 우전께 마을이 2019년도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선정되어 행정 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

▶경안동 ‘세대융합형 교육친화공동체 경안마을 조성’ 사업은 150억 원(국비 90억 원, 도비 18억 원, 시비 42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주거지와 골목상권 혼재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일반근린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청년자립(Youth), 고령자친화(Silver), 여성친화(Female), 주민/다문화친화(All) 등 혁신플랫폼을 조성하고 경안근린공원 명소화 사업과 연계한 경안 그린누리길, 경안 교육문화누리길, 경안 누리길 등 가로공간 정비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노후한 저층 주거지 중심의 생활밀착형 주거환경 정비와 보행자 중심의 공유환경 조성을 통한 생활환경 인프라를 개선하고 ‘경안안길’을 중심으로 청년 창업지원, 공동체 자생 상권 육성 등 지역상황 및 골목상권 특성을 반영한 주민역량 강화사업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송정동 구시청사 일원 ‘송정동 열린마을 만들기’ 사업은 시청사 이전으로 침체된 원도심 지역을 생활복지문화서비스 특화 및 공동체 참여형 열린 마을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주거지 지원형(공공기관 제안형)으로 선정돼 167억 원(국비 100억 원, 도비 20억 원, 시비 46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구시청사 부지를 활용한 복합 문화 어울림 플랫폼, 청년 경기행복주택, 마을주차장 조성사업 등의 생활SOC 확충 사업과 고령화 친화 마을을 위한 동네한바퀴 산책가로, 보행공유 안전가로, 골목치유 정원을 조성하는 가로공간 정비사업이 있다. 이외에도 집수리 지원, 노후주택 자율정비사업 등 주민참여형 주거환경정비사업 등이 계획돼 있다.

이처럼 ‘송정동 열린마을 만들기’ 사업은 접근이 용이한 구시청사의 장점을 이용해 주민간 참여와 소통을 위한 인프라 공간을 제공하고 지속적인 공동체 활동을 위한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운영,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도시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송정동 우전께 상생마을 만들기’ 사업은 소규모 저층 주거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우리동네 살리기 유형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83억3천300만 원(국비 50억 원, 도비 10억 원, 시비 23억3천3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 사업은 송정3통 우전께마을 일원에 도시재생어울림센터와 송정문화센터를 조성하고 노후 주거지에 부족한 생활SOC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동체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주민 거점을 마련하고 지역특유의 문화가치 회복 및 마을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광주시가 수도권에 위치한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도시 외곽으로는 개발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구도심은 쇠퇴가 가속되고 있어 도시재생 사업이 시급한 실정이었다”며 “2018년부터 2019년까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총 3개소가 선정돼 쇠퇴한 도심에 활력을 주고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주민과 함께 주민체감형, 주민참여형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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