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삼척사업소(소장 김범래)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2019 희망터전만들기’ 사업의 우수사업소로 선정됐다.
‘희망터전만들기’는 한전KPS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2009년부터 함께 진행하고 있는 아동복지시설 및 아동 가정의 주거 환경 개선을 사회공헌 사업이다. 특히 2019년부터는 시공 전후 에너지 효율 진단을 실시해 환경 개선을 통한 에너지 효율성 향상에 중점을 맞췄다.
한전KPS 삼척사업소는 전국 54개 한전KPS 사업장 평가에서 우수사업소 10곳 중 한 곳으로 선정됐으며, 강원도에서는 유일하다.
한전KPS 삼척사업소는 지난해 총 250여만 원의 후원금으로 삼척시내 아동 가정의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했고, 특히 지난해부터는 희망터전만들기 사업과 별개로 임직원들이 후원금을 모아 삼척시내 저소득층 가정의 정기결연 지원을 시작하며 사회공헌 활동의 범위를 확장했다.
고주애 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은 비단 건강한 신체 발달뿐만 아니라 정서적으로도 아이들에게 안정감을 주는 매우 중요한 요소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전KPS와 함께 아이들이 외부 환경에 굴하지 않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주거 환경 개선에 힘써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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