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슬픔에 잠긴 월남참전 병사 | ||
17대 국회가 6.25참전과 월남참전자들을 국가 유공자로 예우하겠다며 여야 의원들이 입법발의 해놓고 지금까지 법안들을 통과시키지 못한 체 정무소위에서 조차 심의를 하지 못하고 국가 유공자 예우 법안들이 세칭 민주화유공자들의 전유물이 된 체 6.25참전, 월남참전은 “국가유공자 지원에 관한 법률안“이 표류하고있다.
돌이켜보면 지난날 1.21 무장공비 청와대 기습 출몰이후 정부가 대응책으로 설치했던 실미도 북파공작원들을 남북대화를 계기로 쓸모 없다고 판단, 당국의 사살명령으로 분개한 이들이 서울로 탈주를 하려다 노량진 유한양행 앞에서 최후를 맞은 북파 공작원들의 최후 모습에서 당시의 정부를 마피아 집단보다 더한 정부라는 비난을 받았던 기억이 떠오른다.
좌파정권에서 버림받은 6.25참전-월남참전 용사들
열사의 이국 월남 땅에 평화의 십자군으로 파병된 연인원 32만여 명의 대한민국 국군들, 이들은 전쟁터에서 다이옥신이 다량 함유된 독극물인 고엽제를 둘러쓰고 영문도 모른 체 지금 수 만 명이 죽어 갔고, 남은 수 만 여명도 얼마 남지 않은 여생을 고엽제 후유증으로 고통 속에 살아가는데도 이 노병들을 나 몰라라하는 좌파정권, 이게 바로 마피아 집단이 아닌가?
흔히들 말하는 일본은 한국전쟁으로 경제대국에 발 돋음 하였고 6.25 참전용사들로 하여금 국란의 위기를 넘겨 왔으며, 월남참전용사들이 열사의 이국 땅에서 목숨 을 걸고 싸워온 결과로 세계 11번째 경제 국가의 발판을 마련한 참전노병들을 이렇게 홀대하는 국가는 이 지구상에 한곳도 없을 것이다.
더더욱 한심스러운 것은 고엽제로 이미 숨진 참전자들의 실태 파악은 전무한 체 살아있는 환자들에게 세계 어느 참전국에도 없는 후유의증 과 등외라는 법을 만들어 어떻게 하든 예우를 해주지 않으려는 의도가 내포되어 있어 이 노병들을 분노케 하고 가슴속을 상처를 안겨주고 있다.
지난 김대중 정부 때 북한에 퍼준 돈이 3조 5808억원, 노무현 정부가 2006년까지 북한에 퍼준 돈이 3조 6856억원, 나경원의원(한나라당)이 발의한 고엽제 후유의증 고도라도 우선 예우해주자는 예산이 650억원이며 386 핵심인물 중 하나라는 김영춘의원이 발의한 고엽제 후유의증 예우수준을 최소화한 금액 예산이 230억원이라고 한다.
참전 노병들은 묻는다, 5.18등 특별법으로 예우수준을 높인 소위 민주화유공자 들은 년간 지원 및 단체들에 들어가는 예산이 8.000억원이 넘는다고 한다. 좌파정권에게 또 한번 묻는다, 예산이 없어 법안통과를 표류시키는가, 아니면 6.25참전과 월남참전 노병들의 죽음만을 기다리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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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은 누구를 위한 인권인가? 북에 억류된 국군포로, 강재 납북된 어부 ,사선을 넘어 탈북한 불상한 동포들의 이 정부에서 인권이란 말을 써 본적이 있는가? 오직 김정일 을 위한 인권만 부르짖는 이땅의 위정자들 하늘이 무섭지 않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