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배우 히가시데 마사히로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988년생인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189cm의 훤칠한 키 덕분에 모델로 먼저 이름을 알렸다.
그는 모델 활동 중 영화 '키리시마가 동아리 활동 그만둔대'로 데뷔한 후 배우로 전향했다. 특히, 2013년 제36회 일본 아카데미상 신인배우상 등 일본 영화제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는 '기생수 파트 1', '데스노트: 더 뉴 월드', '아오하라이드', '사토시의 청춘', '아사코'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 받은 바 있다.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세 자녀의 아버지이기도 하다. 2015년, '인셉션' '분노' 등에 출연한 일본의 유명 배우 와타나베 켄의 딸 안과 결혼에 골인했다. 두 사람은 2013년 드라마 '잘 먹었습니다'를 통해 커플로 호흡을 맞췄다. 드라마를 함께 촬영하기도 했지만, 모델로 활동할 당시 파리에서도 함께하며 친분을 쌓은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2016년에 쌍둥이 딸을, 2017년에 아들을 얻으며 슬하에 3명의 아이를 둔 상태다.
국내에서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일본의 조정석' 혹은 '일본의 박서준'이란 별명으로도 유명하다. 두 배우와 비슷한 이미지를 풍기기 때문이다.
현재 그는 아사히TV의 목요일 9시 드라마 '형사와 검사 ~관할과 지검의 24시~'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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