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오 , 2020 총선에서 마산합포구에 출사표를 던진 최형두 국회의원 예비후보(자유한국당)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행사 1시간 전부터 각종 단체에서 찾아와 최 후보에게 직접 축하 인사를 전하는 등 약 500여 명의 인파가 몰린 가운데 성황리에 끝났다. 사무소 개소식 시작이 임박한 30분 전부터는 갑작스럽게 몰린 개소식 방문객 차량들로 인해 사무소 주변 해안대로가 잠시 극심한 교통정체 상황을 빚기도 했다.
개소식에는 안대희 전 대법관, 장훈 한국정치학회장을 비롯 윤한홍 국회의원, 전‧현직 시‧도의원, 전직 지자체장, 지역별‧직능별 단체장들도 대거 참석했다.
이 날 행사는 반기문 제8대 UN사무총장, 김황식 전 국무총리,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전 서울대 총장), 윤증현 전 기획재정부 장관(마산 출신)이 영상 축사를 통해 최형두 예비후보와의 각별한 인연을 소개하고 최 후보의 출중한 능력과 인품을 소개했으며, 최 후보의 후원회장을 맡고 있는 안대희 전 대법관이 직접 참석해 현장 축사를 해 눈길을 끌었다.
안대희 후원회장은 “최형두 후보는 IQ, EQ에 이은 DQ까지 훌륭한 사람이다. 가지고 있는 철학마저 훌륭하다. 한국 정치 풍토가. 이렇게 훌륭한 사람이 정치 입문 기회가 적은 안타까움에 기꺼이 후원회장을 맡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최 후보는 “사무실 앞 마산어시장만 가보더라도 우리 경제가 정말 위기라는 사실을 잘 알 수 있다. 더 안타까운 것은 무엇보다 서민들의 경제가 더 힘들다는 것이다.”며 현 정부가 추진한 각종 정책은 실패이며 이것은 권력자와 위정자들의 명백한 책임이라고 지적했다.
또, “늘 초심을 잃지 않겠다는 자세로 살아왔다”며 “나라가 지금 왜 이렇게 됐는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안다”며 “오늘 개소식은 사실 이곳을 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을 위한 자리”라며 “앞으로는 실천으로 보여드리겠다”며 감사 인사를 마쳤다.
최형두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마산 회원초, 창신중, 마산고를 졸업했고, 문화일보 워싱턴특파원과 논설위원을 거친 언론인 출신이며 , 청와대, 국무총리실, 국회에서 각각 1급으로 요직을 두루 거치며 국정의 중심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것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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