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마산 회원구 3선 안홍준 전 의원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창원시 프레스센터에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창원시 마산회원구선거구에서 자유한국당 후보로 출마 의사를 밝혔다.
안 전 의원은 기자회견을 통해서 “강한 추진력으로 좌파정권 심판과 지역경제 회복 나서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어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소중한 가치를 미래 세대에게 물려줘야 한다”며 “폭주 기관차처럼 치닫는 좌파 독재에 제동을 걸 수만 있다면 어렵고 힘든 길이지만 시민 바라기 시민정치를 강조했다.
안홍준 전 의원은 “문재인 정권이 ‘선거법’과 ‘공수처법’을 날치기로 통과시켜 의회 민주주의를 파괴했다”며 “강한 추진력으로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고 정권 교체를 이루는 선봉이 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안 전 의원은 본인의 과거 정치에서 마산교도소 이전 문제와 야구장 국비 지원과 NC야구장을 우여곡절 끝에 마산으로 유치했고, 마산 경제의 축인 자유무역지역을 위해서 고도화 사업을 추진해 국비 1,500억 원을 확보한 업적들을 소개하기도 했다.
더 이상 무너져가는 지역 경제를 방치할 수는 없다면서 “작년 대한민국 경상경제 성장률은 OECD 36개 국가 중에서 34번째를 기록을 했다”며 “자신만이 옳다며 오히려 잘못된 경제 정책을 강요하는 문재인 정권을 국민이 나서서 바로잡아야 한다”고 호소했다.
안홍준 전 의원은 국민의 고통을 보지 않고, 문제점을 인식하지 않으며, 자신만이 옳다고 잘못된 경제 정책을 강요하는 문재인 정권을 우리가 나서서 심판해야 한다며 “폭주 기관차처럼 치닫는 좌파 독재에 제동을 걸 수만 있다면 어렵고 힘든 길이지만 국민과 시민만 바라보며 당당하게 걸어 나갈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