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는 운동도 계획적으로… 나이별 적합한 운동과 종합비타민 섭취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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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는 운동도 계획적으로… 나이별 적합한 운동과 종합비타민 섭취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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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새해에는 건강을 위해 운동을 다짐한다. 균형잡힌 영양 식단, 규칙적인 운동은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는데 기초가 된다. 그러나 본인의 신체적, 사회적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무작정 다른 사람들이 하는 운동을 따라하면 오히려 부상의 위험이 증가한다.

운동을 선택하는데 있어서 체력, 연령을 우선시해야 하며 기저질환, 만성질환의 유무 등 몸 상태에 맞춰 관리하는 것이 운동의 효과를 최대로 이끌어낼 수 있다. 예를들어 성장기의 청소년들의 경우 과도한 운동이 키 성장 저해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뼈 건강이 약한 경우 오랜 시간 달리기나 관절에 무리가 가는 웨이트 트레이닝은 부담이 될 수 있다.

전문가들은 남자, 여자 모두 전 세대에 걸쳐 근력, 심폐지구력, 유연성을 기르는 운동을 중심으로 운동 프로그램을 기획할 것을 추천한다. 10대, 청소년 시기에는 골격부터 근육, 신경, 심폐 기능의 발달과 신장, 체중 증가가 이루어지는 시기이므로 윗몸일으키기, 달리기, 구기종목 등 운동과 골고루 영양섭취에 좋은 음식으로 신체 밸런스를 잡아주는 것이 중요하다.

30대 초반까지는 운동하기 좋은 시기로, 여러가지 운동을 통해 자신에게 적합하고 즐길 수 있는 운동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체력이 뒷받침되기 때문에 유산소, 무산소가 혼합된 운동이나 강도 높은 운동을 해도 좋다. 신체 기능이 최고 수준인 시기이므로 건강뿐 아니라 몸매 관리를 위해 조깅, 웨이트 트레이닝부터 필라테스, 요가까지 다양한 운동이 도움된다.

30대 후반부터 40대 이후에는 신체 기능이 저하되지만 직장, 사업 등 활발한 사회생활, 출산 등의 이유로 운동 부족 증상 및 건강 관리에 소홀해지기 쉽다. 이 때 생활 속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이 좋다. 뼈가 약해지기 쉬우므로 줄넘기 등은 자제하고 맨몸 운동, 걷기부터 가벼운 조깅이나 자전거, 수영 등이 좋다. 50대 이후부터는 뼈에 무리가 가지 않 선에서 가벼운 근육 운동, 관절 운동이 필요하다.

운동을 통한 체력 증진, 질병 예방 및 치료 방법 외에도 연령별, 건강기능식품의 적절한 섭취도 건강한 생애를 보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20대, 30대 종합비타민에는 항산화, 체지방 감소, 지구력 증진, 피부 보습 등 기능성 원료가 함유된 경우가 많다. 예를들어 30대 남성이 피곤할 때 필수로 섭취해야 할 영양제를 찾는다면 연령별 맞춤 설계가 된 멀티비타민으로 편리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다.

부모님 건강을 위한 영양제를 찾는다면 중장년, 노인을 위해 설계된 영양제를 찾는 것이 도움이 된다. 사회생활을 위한 남자 영양제로 간 건강을 위한 밀크시슬부터 40대 여성 건강식품 및 갱년기 여성을 위한 기능성 원료로 각광받는 회화나무 추출물, 관절 건강에 도움을 주는 MSM, 홍삼 추출물 등이 대표적이다.

종합비타민 브랜드 스페쉬 관계자는 “각 연령별, 신체 상황별 생애주기에 맞는 적절한 운동과 영양의 섭취는 오랫동안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기초 건강을 탄탄하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한다. 미네랄, 비타민이 꼭 필요하게 설계된 영양제가 도움이 될 수 있으며 기저질환에 운동 및 건강기능식품 섭취가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병원, 약국 등 전문가와 사전에 상담할 것을 권장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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