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7일 2019년 하반기 퇴직과 공로연수 등 승진요인이 발생함에 따라 대규모 승진 및 4급 이상 간부공무원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이날 인사를 통해 승진 186명(3급 1명, 4급 6명, 5급 26명, 6급 105명, 7급 48명), 4급 이상 간부공무원 8명에 대한 전보가 이루어졌다.
이번 창원시 인사에서는 ▲여성 사무관 대거 확대 임용 ▲다자녀 공무원 승진 우대 ▲ 사회복지, 녹지, 토목, 건축 등 소수직렬 배려 등에 중점을 뒀다.
특히 전체 사무관 승진 인원 26명중 12명이 여성 공무원으로 허성무 시장의 공약사항인 양성평등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능력 있는 여성 공무원이 대거 발탁 승진하였고, 자녀가 셋 이상인 다자녀 공무원에 대해서는 승진 인센티브를 부여하여 다자녀 공무원이 5급 3명 및 6급 7명 총 10명이 승진을 하는 파격적인 발탁인사를 시행했다.
한편, 창원시는 5급 이하 공무원들에 대한 전보 인사를 오는 17일 단행할 예정이다.
인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
▲4급=>3급 ; 마산 회원구 행정과 최 옥환
▲5급=>4급 : 경제일자리국 박명종, 문화 관광국 이선우, 복지여성국 박주야, 안전건설교통국 김상운, 최영철, 진해차량등록사업소 이정근
기타 ▲6급=>5급 26명, ▲7급=>6급 105명 , ▲8급=>7급 48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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