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홍천의 자생봉사단체인 그냥그럭회(회장 한동희)는 2020년 새해 아침 오전7시 남산 정상에서 개최한 홍천향교와 홍천향교청년유도회 주관의 '홍천 새해맞이 행사'에 회원들과 동참, 새해 소망지 쓰기와 떡국을 함께하며 희망찬 새해 새아침을 힘차게 출발했다.
‘그냥그럭회’는 현재 225명의 정회원과 후원회원 등이 밴드를 통해 소통하며 매월 3~4회씩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순수 자생봉사단체로 홍천군자원봉사센터, 홍천군장애인복지관, 홍천군노인회관 등과 연계한 봉사활동은 물론 회원과 기관추천의 연탄나눔, 물품후원, 밑반찬 후원과 배달, 요리봉사, 홍천군 행사의 음료봉사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한동희 회장은 “지난해 회원들의 후원과 현장 참여로 많은 이웃사랑을 펼칠 수 있어 진심으로 감사했다”면서 “새해 새아침을 회원들과 함께 힘차게 시작한 만큼 2020년에도 복지사각지대 및 소외계층을 발굴 찾아가는 나눔활동을 전개해,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갖고 생활하실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새해 소망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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