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아산병원 박학천 내과1과장은 지난달 31일 홍천소방서 대회의실에서 남궁 규 홍천소방서장, 김남기 홍천군의용소방대연합회장, 김용식 홍천군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장, 홍천소방공무원 및 10개읍면 남·여 의용소방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2019년 홍천소방서 종무식에 참석해 화재예방 유공으로 강원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홍천소방서는 2019년 12월 30일 현재 기준 232건의 화재사고를 처리했으며, 구조출동은 총 2,571건을 출동해 요구조자 210명을 구조했다. 또한 구급출동 총 6,171건 출동해 5,104명을 병원 이송하는 등 한 해 동안 많은 활동으로 홍천군민의 안전을 책임졌다.
박학천 과장은 홍천아산병원장, 홍천무궁화라이온스클럽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홍천아산병원 내과1과장, 홍천군번영회원, 홍천군의사회원, 봉사단체 사단법인 이웃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학천 과장은 소외되고 고통받는 홍천관내 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진료봉사를 펼치며 지역협력 활동에 노력하고, 화재 취약기관 및 장소에 소화기의 유무상태 등과 기관 단체의 활동시 소방업무와 관련해 제안하며 화재예방 및 심폐소생술 등 안전의 필요성 홍보에 앞장서 왔다.
남궁 규 서장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이 일치단결하여 안전한 홍천군을 만들기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였고 소방유공자 및 관계 주민들의 협조와 관심으로 한 해를 잘 갈무리할 수 있게 되었다”며 “2020년도에는 홍천소방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하며 모두의 행복과 안전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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