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30일 양주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양주시 서부 건강생활지원센터 및 치매안심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와 치매안심센터는 양주문화예술회관 1층(치매안심센터)과 2층(건강생활지원센터)에 위치해 있으며 지난 5월 문을 연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시민 누구나, 어디서나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평생 건강관리사업에 착수한다.
이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심뇌혈관관리, 신체활동‧비만예방사업, 생애주기별 영양사업, 한의약건강증진, 모바일헬스케어, 영양플러스, 대사증후군, 금연사업 등 시민 맞춤형 특화사업에 주력한다.
서부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관리, 치매조기검진, 치매약제비지원, 치매가족지원사업을 비롯해 치매예방교실, 치매인지강화교실, 맞춤형 사례관리 등 치매예방과 가족돌봄부담 경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의 운영에 나선다.
센터 운영 프로그램 등 자세한 사항은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와 서부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이번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와 치매안심센터 개소를 통해 시민 누구나, 어디서나 편리한 공공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양질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시민의 건강하고 품위 있는 삶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