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가 2019년 기해년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직원들이 뽑은 ‘시정을 빛낸 충주시 10대 성과’를 발표했다.
올해 10대 성과는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충주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충주시가 올 한 해 동안 이룬 주목할 만한 성과 10대 성과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방법은 시 역점추진사업, 외부기관 우수사업 평가, 주요 언론사 보도자료를 대상으로 후보사업을 선정했으며, 시 공직자가 1인당 최대 5개까지 공감하는 10개 사업을 뽑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10대 뉴스에는 대한민국 대표기업 중 하나인 현대엘리베이터 유치, 현대모비스 제2공장 준공, 국립충주박물관 유치, 건강복지타운 준공 등이 주요 성과로 선정됐으며, 이중 현대엘리베이터 유치가 최대의 성과로 뽑혔다.
1. 현대엘리베이터 본사 등 1조7895억 원 투자유치
2. 현대모비스 제2공장 준공 및 수소연구소 3개 시설 유치
3. 건강복지타운 / 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 / 육아종합지원센터 준공
4. 국립충주박물관 유치 / 기상과학관 준공
5. 공설운동장 부지 복합시설 공모 선정(정부생활 SOC사업) / 호암근린공원
6. 시민 소통공간 ‘충주톡’ 1만 명 / 충주시유튜브 ‘충 TV' 7만4천 명 돌파
7. 2019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성공개최
8. 채무제로 / 예산 1조 원 돌파 / 정부예산 최대 확보(6436억 원)
9. 동충주산단 착공 / 충주바이오헬스 국가산단 예타확정
10. 기업형 불법 투기 근절 위한 ‘쓰레기와의 전쟁’ 선포
시는 올 한해는 신산업도시 충주의 출발이 되었던 시간으로 오랫동안 역사에 남게 될 것이라며, 지난 1년을 돌이켜보며 행정의 최 일선에서 시민을 위해 일하는 시 공직자들이 공감하는 핵심사업들을 2020년을 맞이해 차질 없이 준비하고 경쟁력을 향상하고자 10대 성과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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