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운=허민재 기자] 25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송창식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는 송창식은 이날 방송에서 출산을 한 달여 앞둔 딸 내외와 만나는 모습을 공개하면서 자연스럽게 두 자녀를 공개 입양하게 된 특별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다 입양법이 바뀌어서 지명 입양이 안 됐다. 그래서 우리가 입양하게 된 거다”라고 설명했다.
송창식은 "이제 기타가 늘지는 않지만, 기타를 안 치면 너무 빠른 속도로 (실력이) 줄어든다. 기타 연습을 매일 하는데 그래도 줄어드는 건 방법이 없다"며 "옛날에는 그런 차이를 잘 못 느꼈는데 나이 먹으니까 하루 가지고 많이 차이가 난다"라고 고백했다.
"아내와는 사업한다고 떨어져 산 지 20년 정도 됐다. 1년에 1~2번 본다. 다른 사람들처럼 문제가 생겨서 하는 게 아니다. 졸혼도 아니고 그냥 결혼 상태"라면서 "그래서 이런 집 이야기가 나오면 곤란하다.
대답을 안 할 수도 없고. 집 이야기에 대해서 방송이 나갈수록 밖에 사는 집사람은 굉장히 자존심이 상할 테니까"라고 조심스러워하기도 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