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운=허민재 기자] 빅나래는 24일 방송된 tvN ‘박나래쇼’에서 단독 진행으로 다채로운 콘텐츠와 도전을 선보여 안방극장에 잊지 못할 90분을 선물했다.
비욘세의 ‘런 더 월드(Run The World)’에 맞춰 파격적인 댄스와 함께 등장한 박나래는 “90분 동안 에너지와 매력으로 여러분에게 빅 웃음을 선사하겠습니다”라는 포부를 밝혀 기대를 증폭시켰다.
화려한 댄스무대로 포문을 연 박나래는 "굉장히 큰 영광"이라며 "tvN의 딸 박나래가 빅웃음을 선사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김지민이 “그걸 박나래 돈으로 지었나”라고 물었고 박나래는 “그 정도는 아니다. 소속사엔 김준현 김대희 유민상 등 개그맨들이 정말 많다”고 했다.
박나래는 ‘국민이 묻는다, 박나래에게’ 코너를 통해 자신에 대한 궁금증을 속 시원히 해소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박나래는 MC를 맡은 김지민, 홍현희와 찰떡 케미스트리를 발산, 현장에 모인 시청자들이 꼽은 질문에 대답하며 신들린 입담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다음으로 박나래는 216만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키즈 크리에이터 헤이 지니와 함께 키즈 콘텐츠에 도전했다.
박나래는 "2019 이루지 못한 단 한가지 목표가 있더라. 어린 친구들들과 방송을 했는 데 그 친구들 마음을 얻는 것이 쉽지 않더라. 그래서 19금 이미지를 벗고 9금 이미지로 변신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홍현희는 “다섯 장 정도 들어간 거 아니냐”며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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