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운=허민재 기자] 2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극본 박지은, 연출 이정효) 3회에서 리정혁(현빈 분)은 숙박 검열 중 조철강(오만석 분)에게 존재를 들킨 윤세리(손예진 분)를 자신의 약혼녀라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리정혁(현빈 분)과 윤세리(손예진 분)의 묘한 대치 상태가 그려지고 있다.
군복을 갖춰 입고 양손에 손전등과 양초 등 짐을 가득 든 리정현과 화병을 들고 울음을 터트린 윤세리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방송 후 '북한 11과'는 시청자들 사이에서 큰 화제와 궁금증을 모았다.
리정혁의 설명대로라면 북한에서 '11과 대상'은 남한으로 파견되는 특수공작원을 뜻하는 말로, 중앙당에서 영웅 메달을 받을 정도로 특별한 대우를 받고 있는 이를 뜻한다.
‘별에서 온 그대’ ‘프로듀사’ ‘푸른 바다의 전설’ 등을 집필한 박지은 작가의 신작으로 ‘굿 와이프’ ‘라이프 온 마스’ ‘로맨스는 별책부록’ 등 세련된 연출력을 선보인 이정효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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