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준용이 아내 한아름과 첫인상을 언급했다.
15살 나이 차를 뛰어넘은 최준용과 한아름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1992년 SBS 공채 2기 탤런트로 연예계에 입문한 최준용은 1966년생으로 올해 나이 올해 54세이다. SBS '야인시대'에서 임화수 역으로 시청자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던 임화수는 다양한 작품에서 조연으로써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2004년도에 결혼했었던 최준용은 2년만에 이혼의 아픔을 겪은 싱글대디였지만, 올해 초 만난 15살 연하의 한아름과 재혼을 발표하며 늦깎이 신혼 부부가 됐다.
지난 10월 최준용은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한아름과 처음 만났던 순간을 공개한 바 있다.
최준용은 "한아름을 처음 만났던 당시 짜증을 내는 모습을 봐서 첫 인상이 되게 안 좋았다"면서 "근데 얼굴이 귀엽고, 예쁘장해서 기억에 남았고, 나중에 지인을 통해서 연락했다"고 말했다.
이어 "한아름의 긍정적이면서도 순수한 모습에 반해 결혼을 마음먹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준용·한아름 부부는 MBN '모던패밀리'에서 일상 생활을 공개하고 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