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원로 당원 박해하는 한나라당
애국원로 당원 박해하는 한나라당
  • 이화자
  • 승인 2007.05.12 15:47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먹을물과 천막마져도 제공하지 않는 한나라당

^^^▲ 야심한 밤 맨바닥에 촛불든 애국당원들
ⓒ 이화자^^^
한나라당사앞에서 애국원로 당원들이 맨바닥에서 ‘당원들이 국민들에게 자신있게 대통령후보’를 선택할수 있도록 해달라는 시위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당원은 후보선택 권리’ ‘국민은 대통령 선택권리’라는 피켓이 한나라당사 세워져있습니다.

무슨일로 밤이 야심한 시간에 이렇게 한나라당사앞 맨바닥에 이분들이 앉아 있는가?

한동안 망연자실했습니다. 또 애국당원들이 노구를 이끌고 야밤 맨바닥에 앉아있을 수밖에 없는 그현실에 처연한 슬픔을 느꼈습니다.

이분들이 정치적 욕심이 있어서일까요? 아니면 또 다른 목적이 있어서 일까요?

촛불에 반짝이는 가슴에 달린 훈장이 오늘처럼 슬퍼보이기는 처음이었습니다. 또 이분들 가슴에 달린 훈장은 ‘조국을 위해 목숨바쳐 싸웠노라’고 하는 무언의 강렬한 멧세지를 담고 있었습니다.
^^^▲ 맨바닥에 앉아있는 애국당원들
ⓒ 이화자^^^
더 기가막힌건 한나라당에서 이분들에게 먹을물과 화장실 사용도 못하게 한다고 호소하는것이었습니다.

또 이분들은 ‘우리가 열린당에가서 시위한다고 해도 이렇게까지 박대하지는 알을것이다’라는 말에 그만 목안 깊은곳에서 울컥하고 치미는 그무엇으로 한동안 가슴을 쓰러내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자정이 다돼어가는 시간인데, 젊은 사람도 지칠때가 되었습니다.

하물며 연로한 애국당원들은 ‘커피’라도 한잔줄수 없느냐?라고 합니다. 어떤전경이 커피를 날라 줍니다. 그걸로 목을 축이면서 애국원로 당원들은 ‘우리에게 이렇게 모질게 할순 없다’라며 울분을 토합니다.

그렇습니다.

모든 사물엔 역사가 있습니다. 한나라당 역시 짧던 길던 역사가 있습니다. 역사를 무시해서도 박해 해서도 안됩니다.

또 정당의 당원들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것라는것은 삼척동자도 다 알고 있는 사실인데, 요즘들어 한나라당 지도부만 이 엄연한 사실을 외면하는지?에 대해서 뭐랄까? 절망감을 느꼈습니다.
^^^▲ 근조 한나라당
ⓒ 이화자^^^
또 오늘 이현장엔 입만 열면 애국을 외치는 사람들 그^^ 누구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진정 애국자라면 적어도 6.25전쟁을 겪었고, 일제강점기때 고난과 시련을 겪으면서 살아오신 이분들의 시위가 비록 자신의 성향과 맞지않다 해도, 이분들 곁을 지켜주는것이 마당할진데,

입만 열면 애국을 외치는 분들 특히 ‘박근혜의 애국심을 의심한다’라는 조갑제는 그 어디에도 찾아볼수 없었습니다.

이매몰찬 한나라당사앞 시위현장을 어떻게 설명해야하나요?

보다시피 연로하신 어른들이 십니다. 젊은 전경들과 상대해서 몸싸울 정도로 건강한 분들이 아니십니다.

젊은 전경들도 취침해야할 시간에 이렇게 어른들을 겹겹이 둘러싸고 있습니다. 이들도 피로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 노병의 눈물어린 울먹이는 목소리에 하늘만 쳐다보는데...
ⓒ 이화자^^^
한어른신은 격한 어조로 ‘한두사람 때문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고생한다’라고 하면서 눈물을 글썽입니다.

그분들은 진정 무엇을 한나라당에 원하고 있을까요?

권력과 돈으로 산 애국심과 나라없는 서러움 배고픈 서러움을 겪으면서 모진세월 살아온 경험에 의한 애국심 어떤것이 진정 나라를 위한 애국심인가?는 독자의 몫으로 남겨놓겠습니다.

혹 애국심을 팔아 권력을 취할 목적은 아닌가? 강한 의혹을 떨쳐버릴수가 없었습니다.

지방에 있다보니 돌아가야할 시간이 이미 지났건만 발걸음이 무거워 집니다. 또 혹 이분들의 진정성을 왜곡이나 조작하지 않을까?하는 우려의 마음도 있었습니다.

젊은 전경들은 천막을 친곳에 머물러 있는데, 밤이 야심한 시각이고, 또 비가 곧쏟아질것 같은데 이렇게 밤이슬을 맞는 이분들을 어떻게 해야하나?

그러자 이분들은 천막을 칠수있게 해달라는 요구를 수차에 걸쳐했습니다.

당사무처에서 밤11시가 넘어서야 ‘어르신들 마음은 잘알고 있다’ 경찰측에서 천막을 허락하지 않았다고 하자

한어르신이 경찰측에서는 당에서 허락하지 않았다고 하는데, 어느말이 맞느냐?라고 다그치기 시작했습니다.
^^^▲ 전경은 천막안에서
ⓒ 이화자^^^
시위담당책임자가 바로 옆에 있었으나 당사무처 담당자의 말은 그야말로 이해할수 없는 공언이었습니다.

야심한 시각 더구나 연로하신 애국당원들인데, 천막문제도 이렇게 말장난을 해야하는가?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심야버스라도 있을까? 해서 종종걸음으로 시위현장을 빠져나왔지만

천막문제 하나만 가지고도 이렇게 말장난을 하는데, 다른것은 오죽하겠는가?라는 생각이 머릿속에 불현듯 지나가더군요.

아쉽게도 심야버스가 매진된 관계로 할수없이 하룻밤 유숙할수밖에 없는터라 막 잠자리에 들 즈음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애국당원 어르신들 혹 비를 맞고 건강을 해치지나 않았지?

이 기막힌 현장 누굴 원망해야하는지, 가슴이 아립니다.
^^^▲ 당사를 겹겹이 둘러싼 전경들
ⓒ 이화자^^^
^^^▲ 당사무처 담당 천막은 경찰에서 허락하지 않았다고 미루는데,
ⓒ 이화자^^^
^^^▲ 당원권리 무시
ⓒ 이화자^^^
^^^▲ 맨바닥에 앉아있는 어른들
ⓒ 이화자^^^
^^^▲ 피로에 지친 사람들
ⓒ 이화자^^^
^^^▲ 국민사기라는 피켓
ⓒ 이화자^^^
^^^▲ 정문을 겹겹이 둘러싼 전경
ⓒ 이화자^^^
^^^▲ 코피로 목을 축이며
ⓒ 이화자^^^
^^^▲ 태극기와 애국당원
ⓒ 이화자^^^
핫이슈포토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Fuck 2007-06-01 02:32:44
너그들에겐
투표권이 없어야ㅏㅎㄴ다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성재영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상윤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0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hanmail.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