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색 클래식블루, 맑은 피부 연출 방해하는 여드름흉터는 패치 대용 화장품 시카 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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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색 클래식블루, 맑은 피부 연출 방해하는 여드름흉터는 패치 대용 화장품 시카 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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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빨간색과 크리스마스트리를 떠올리게 하는 초록색이 대표적인 연말룩이었다면 이제 파란색에 도전해보자. 미국 색채연구소인 팬톤은 '2020 올해의 색'으로 '클래식 블루'를 꼽았다. 팬톤은 "차분함과 자신감, 독립적이고 안정적인 상태를 원하는 우리의 욕망에 부응한다"며 "미국에서부터 영국, 홍콩, 시리아 등까지 전 세계적 혼란이 팽배한 요즘, 클래식 블루는 확신과 안도감을 주는 데 기여한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를 두고 '불안을 막는 블루(Anti-Anxiety Blue)'라고 이름 붙이기도 했다. 파랑은 '우울함'이라는 의미도 있지만 동시에 청춘의 상징이기도 하다. 괴테의 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에서 베르테르가 입은 푸른색 코트와 노란 바지는 18세기 당시 자유를 갈구하는 젊은이의 상징으로 유행했다. 색상에 도덕성과 감성이 존재한다고 주장하던 괴테는 푸른색을 두고 "매우 고결하면서도 동시에 암울함을 띠기 때문에 흥분과 휴식이라는 대조적 성질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클래식 블루로 홀리데이 시즌 인테리어를 준비하는 이들도 눈에 띈다. 해외 유명 인테리어 전문가들은 올 크리스마스트리 장식의 주요 색상으로 블루톤을 선택했다. 베이지와 갈색처럼 자연을 닮은 뉴트럴 색상이 큰 인기였다면 올해는 블루를 기본으로 은색과 베이지골드 색상의 소품으로 장식하면 우아하고 연말 분위기를 내는 거실을 만들 수 있다. 크리스마스 장식이라고 해서 빨강과 초록을 고수하지 않아도 된다.

톤다운한 클래식 블루는 포근한 느낌을 주어 겨울 패션으로 활용하기 좋다. 박시한 핏의 블루 터틀넥 니트는 어떤 하의와도 어울려 활용도가 높다. 체크 패턴과 플로럴 패턴이 섞인 롱스커트와 매치하면 우아한 룩을, 청바지와 입으면 캐주얼룩을 완성한다. 무채색이 일반적인 겨울 패션에 클래식 블루가 포인트가 되며 피부톤을 밝힌다. 푸른빛과 어울리도록 피부는 맑게 표현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좁쌀, 화농성 여드름 트러블이 잦다면 피부관리가 우선이다. 얼굴, 이마 볼, 턱 입 주변을 가리지 않고 올라오는 여드름은 부위별 원인이 다양하고 한번 생기면 없애기가 어려운만큼 초기 관리에 신경써야 한다.

트러블과 여드름 흉터는 맑은 피부 표현을 막아 평소 스킨 케어가 중요하다. 민감성 화장품 브랜드 티에스의 시카 케어 크림 'TS 센텔라스카 연고'는 병풀에서 추출한 유효 성분을 물과 열없이 파우더 타입으로 추출해 남자, 여자 모두 쓰는 트러블 피부 인생템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병풀은 인도 전통의학인 아유르베다에서 상처 치유 방법으로 주목하며 호랑이풀로 알려진 약초다.

'TS 센텔라스카 연고'는 아시아티코사이드와 마데카식애씨드, 아시아틱애씨드를 고농축으로 함유했으며 가벼운 제형으로 메이크업 제품을 올려도 밀리지 않는다. 하루 1~2회 면봉이나 손가락으로 얇게 펴 바르면 된다. 기초 마지막 단계에서 발라 진정 크림처럼 쓸 수 있다. 패치 대용으로 쓸 수 있으며 얼굴뿐 아니라 몸의 흔적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여드름은 흉터나 빨간 자국을 남기기 쉬워 빨리 없애는 법보다 꾸준한 관리법이 중요하다. 전문가의 치료 방법을 따르면서, 얼굴 여드름 흉터는 자외선 때문에 자국이 남을 수 있어 연고와 자외선 차단제를 모두 챙긴다. 시중매장에서 여드름 흔적 크림, 착색 크림, 병풀앰풀, 센텔라스킨, 화농성 여드름 흉터 케어 제품을 볼 수 있으며 겟잇뷰티에서 인기 순위를 공개하는데 무엇보다 성분과 제형을 살펴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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