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운=허민재 기자] 15일 방송된 KBS '1박 2일 시즌4'(이하 '1박2일')에서는 잠자리 복불복 게임을 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입맛을 유혹하는 떡볶이의 자태에 딘딘은 "이거 저희 거에요?"라고 물었고 제작진은 "스태프 거에요"라고 말했다.
문세윤은 냄새를 맡으며 크게 한숨을 쉬었고 배고픈 멤버들은 손끝 가득 미련을 남기며 돌아섰다.
김종민은 "너희 1박2일 하면 살 빠질 것 같지. 아니야. 더 쪄. 폭식하거든"하고 경고해 새로 온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1박2일 시즌4'는 지난 주 첫 방송 이후 호평을 얻으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시즌의 수장으로 불리는 방글이 PD 또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방글이 PD는 2014년 KBS예능 PD 41기로 입사한 이후 '위기탈출 넘버원', '해피투게더',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의 연출을 맡았다.
그는1986년생(34세)으로 1박2일 시즌 최초 여성 메인 PD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그는 KBS '프로듀사'의 실제 모델로도 알려지며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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