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칠 수 없는 제대로 된 한국 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
놓칠 수 없는 제대로 된 한국 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
  • 고득용 기자
  • 승인 2019.12.19 10: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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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이 첫 티켓 오픈과 동시에 예매 순위 1위를 석권했다.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 / 고득용기자 ⓒ뉴스타운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 / 고득용기자 ⓒ뉴스타운

오는 2월 14일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앙코르 공연 개막을 앞두고 있는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은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초연 캐스트들이 그대로 돌아와 그 때의 감동을 이어간다고 밝혀 치열한 예매 전쟁을 예고했었다.

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은 12월 18일 오전 11시에 실시된 ‘금의환향’기간 티켓 오픈 직후 인터파크티켓 사이트 뮤지컬 부문뿐 아니라 전체 공연 중 예매율 1위를 석권했다. 팬들의 폭발적인 사랑과 관심을 통해 압도적인 예매율을 보이며 대세 흥행 뮤지컬임을 다시 한번 굳건히 입증한 셈이다.

앙코르 공연을 개막할 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은 지난 6월 초연 개막 당시 ‘내 안의 흥이란 걸 깨워준 작품’, ‘처음으로 주변에 꼭 보라고 홍보했어요’, ‘배우들의 열연에 저절로 기립하게 됐습니다.’ 등 자칭 ‘조선백성’이라 칭하는 관객들의 자발적인 입소문 마케팅으로 주목 받았던 작품이다.

창작 초연작품임에도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낼 수 있었던 요인은 ‘관객 친화적’ 작품으로 설명된다. 가상의 조선이라는 다른 시대의 이야기이나 무대 위 백성들의 고된 삶과 행복한 삶을 꿈꾸는 모습들은 관객들로 하여금 마치 나 자신의 이야기를 보는 듯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행복과 자유를 향한 백성들의 외침은, 가슴을 울리고 저절로 어깨를 들썩이게 하는 넘버로 흥겹게 풀어내며 관객들의 어깨춤을 자아내기도 했다.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의 관객 친화는 마케팅에서도 살펴볼 수 있었다. 야외 미니콘서트라는 이색적인 행사로 뮤지컬 넘버를 공개하여 뮤지컬 마니아들과 일반 시민들이 야외 광장에서 함께 음악을 즐길 수 있게 하기도 했으며, 무대 위 배우들과 같은 마음으로 즐겁게 외치고 싶어하는 관객들의 바람을 담아 공연 중 ‘싱어롱 데이’를 진행하기도 했다. 매진 공약으로 ‘단’역의 양희준 배우가 극장 앞 광장에서 즉석 버스킹을 선보인 것 또한 공연이 끝난 후에도 관객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추억 중 하나이다.

제작사인 PL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앙코르 공연의 막을 올릴 수 있었던 가장 큰 힘은 공연이 종료된 후에도 식지 않는 관객들의 애정과 응원 덕분임을 강조하며, 완벽한 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함은 물론 이번에도 관객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들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젊고 독창적인 신진 크리에이터들의 기발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하여 가장 한국적인 정서를 담은 ‘한국 뮤지컬’이라는 평을 받고 있는 작품, 제8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 앙상블상에 빛나는 배우들의 열연, 관객들의 큰 사랑과 응원이라는 삼박자를 모두 갖춘 웰메이드 창작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은 내년 2월 14일부터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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