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한국의 KPOP 스타 머스트비 X 라이브유빈이 인도 뉴델리의 한국 대사관을 방문했다. 인도 나갈랜드 ‘Agri Expo, 4th Mile, Dimapur’에서 개최된 2019 Hornbill Music Festival(2019 HMF)’은 한국과 인도의 음악문화 교류의 장을 만들고자 ‘Hallyu2.0- MustB X LiveYubin - India 2019’가 개최되었다. 이번 공연은 나갈랜드 정부가 주최하며 라이브나우가 주관하는 이벤트로 매년 인도 나갈랜드 혼빌에서 개최되고 있다. 혼빌뮤직페스티벌은 총 10일간 10만여명이 참여하며 각국 아티스트 50여개 팀이 출연하는 인도 최대의 뮤직페스티벌이라 하겠다.

7000여명이 유료 관객이 참여한 이번 인도에서의 콘서트를 축하하며 인도 한국대사관에서 준비한 다과회에 참석하여 신봉길 대사를 비롯 유창호 정무 공사참사관과 함께 인도에서의 한국의 위치와 역할 그리고 KPOP의 성장가능성에 대해 담소를 나누었다.

당일 신봉길 대사는 공식행사로 바쁜 일정 중에서도 인도에서의 첫 유료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이들을 위해 자리를 마련하였으며, 한국대사관을 소개하였다.

이번 공연을 준비한 인도의 KIWA 엔터프라이즈의 임은주, 산지브 대표와 한국의 락킨코리아(Rockin’KOREA) 이화신 대표는 향후 인도에서의 KPOP, K콘텐츠에 대한 시장진출에 대해 한국대사관의 중요한 역할과 성과, 향후 계획을 함께 이야기하며 다음을 기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