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가 살던 평창동 단독주택이 매물로 등장했다.
최근 부동산 업계에는 가수 서태지가 살았던 평창동 단독주택이 새 주인을 찾는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시세가 약 60억원 내외로 알려진 평창동 단독주택은 2009년 서태지가 40억원에 매입해 공사를 거쳐 2012년 준공됐다.
대지면적 308평, 연면적 251평으로 지하 1층~지상 2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관 대문과 정원까지 거리가 있어서 사생활 노출을 피할 수 있게 되어 있다.
1층에는 침실 3개, 2층에 침실 2개가 있으며 수영장과 영화감상실, 내부 엘리베이터를 보유했다.
개방감이 좋고, 쾌적한 주거공간이 장점인 평창동 단독주택은 정원 또한 넓은 편이라서 홈파티나 애완동물을 키우는데 적합하다.
무엇보다 2014년 MBC '무한도전'을 통해서 집 내부가 공개되기도 했다.
한편 1972년생인 서태지는 현재 47살로 1994년에 서태지와 아이들로 활동하면서 '문화대통령'이라 불릴 만큼 당시 신선한 충격을 줬다.
서태지는 그룹과 솔로 앨범의 작곡, 작사를 거의 혼자서 프로듀싱했으며 저작권료로만 약 1000억대 수익을 거뒀다.
이외에도 약 500억 가량의 부동산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2013년 배우 이은성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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