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의정부시(을) 이형섭 당협위원장, 21대 국회의원 출마 공식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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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의정부시(을) 이형섭 당협위원장, 21대 국회의원 출마 공식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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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을 위해 늘 공부하고 탐구하는 자세, 낮은 자세로 시민을 섬기는 태도, 상식과 혁신의 마음을 가지고 이와 동시에 경기북부 다른 지역보다 발전이 지체된 의정부의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하겠다고 밝혀

자유한국당 의정부시(을) 이형섭 당협위원장이 17일 의정부시청 브리핑룸에서 제21대 국회의원 의정부시(을) 선거구에 대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이 위원장은 “시대는 변화하고 이에 국민들의 시각이나 관심의 내용도 과거와 다른데, 국회의원의 역할이나 기준도 과거와 달리 변화가 필요하다”며“ 더 이상 국회의원이 명망가 출신의 노후 보장용이나 재산 유지를 위해 이용되어서는 안 되고 개개의 헌법기관이라는 본분을 망각하고 반대편과의 싸움이나 투쟁에만 매몰되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번 선거나 당선 이후에도 늘 공부하고 탐구하는 자세, 낮은 자세로 시민을 섬기는 태도, 상식과 혁신의 마음을 가지고 이와 동시에 경기북부 다른 지역보다 발전이 지체된 의정부의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겠다”며“ 정정당당하게 흑색선전과 비방 선거를 하지 않겠다고 하며 시민들의 많은 응원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국회의원 출마 입장문 전문]

존경하는 의정부 시민 여러분! 자유한국당 의정부시(을) 당협위원장 이형섭 변호사입니다. 저는 2020년 4월 15일에 있을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하여 장암동, 신곡 1・2동, 송산 1・2동, 자금동으로 이루어진 의정부시(을) 선거구에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하고자 이 자리에 왔습니다.

시대는 변화하고 기술은 진보하며 이에 국민들의 시각이나 관심의 내용도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는 제가 출마하려는 국회의원직도 마찬가지라고 할 것입니다.

국회의원은 더 이상 명망가들의 노후 보장용 또는 재산 유지를 위한 직업이 되어서는 안 되고, 국민들에게 갑질을 해서도 안 되며, 개개의 헌법기관이라는 본분을 망각하고 자신들의 이념과 가치에 매몰되어 서로 간에 싸움만 해서도 안 될 것입니다.

또 국회의원이 되는 과정에 있어 위법과 불법의 경계를 넘나들며 부정한 돈을 받아서도 안 되고, 표를 사기 위해 부정한 돈을 주어서도 안 될 것입니다. 저는 다음과 같은 생각이나 기준을 가지고 이번 선거에 임할 것이며 국회의원에 당선되더라도 이는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첫째, 열심히 공부하고 탐구하겠습니다. 국회의원은 널리 국민의 삶을 이롭게 하도록 법안을 발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임무입니다. 이를 위해 사회의 각 분야에 대해 공부하고 탐구하는 정신을 견지하겠습니다.

둘째, 늘 겸손한 마음을 가지고 낮은 자세로 시민 여러분들을 섬기겠습니다. 고인 물은 썩기 마련이고 한 번 잡은 권력은 오래 가지 않습니다. 오만과 교만의 마음이 아닌 언제나 시민들의 머슴이라는 심정으로 지역의 궂은 일을 해결하겠습니다.

셋째, 상식과 혁신의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 자신의 이념과 가치에 매몰되지 않고 상식의 관점에서 같은 편의 불의에 협력하지 않고 쓴소리도 마다하지 않겠습니다. 또한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늘 발전과 쇄신을 추구하는 혁신의 자세도 늘 가지겠습니다.

넷째, 의정부를 살기 좋은 도시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도시로 만드는데 일조하겠습니다. 도로가 추가로 깔리고 없던 마트가 들어온다고 지역이 발전하는 것은 아닐 겁니다. 과거 경기북부 수부도시라는 자긍심과 달리 파주, 일산, 구리, 남양주 등은 우리보다 더 나날이 발전하고 도약하고 있습니다.

일자리, 교육, 문화, 교통 등의 영역에서 시민 누구나 만족하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게 하겠습니다. 행복은 삶의 의미이자 목적이며 인간 실존의 전 목표이자 목적이라고 고대 그리스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했습니다.

국민의 삶이 행복하고 시민이 자긍심을 가지며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저의 모든 역량을 쏟아 붇겠습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열심히 뛰겠습니다. 흑색선전과 비방 선거 하지 않겠습니다. 많은 응원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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