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사관고등학교 교칙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13일 방송된 tvN '문제적 남자'에서는 민족사관고등학교를 찾은 전현무, 주우재, 도티 등의 모습이 그려졌다.
높은 성적을 요하는 메이저 대학교 진학률이 높은 민족사관고등학교는 학생들의 연애를 엄격하게 제한하고 있다.
생활 규정에는 "건전한 학교 생활을 위해 교우 이상의 남녀 관계를 엄히 금한다"는 조항이 포함돼 있다고.
이를 접한 전현무는 학생들에게 "연애 하면 안 되냐"고 물었고, 학생들은 "연애하면 퇴소해야 한다"며 "이성간의 신체 접촉, 밀폐된 공간에 단둘이 있는 것도 안 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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