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여드름 피부에 대해 가지고 있는 오해 중 하나는 여드름 없애는 법에 있어서 피지와 노폐물을 강력한 세정력의 제품으로 클렌징하면 호전될 것이라는 생각이다. 그러나 여드름은 염증성 만성 피부 질환이기 때문에 피부 장벽이 쉽게 손상될 수 있으며 피지와 유분기가 많다고 해서 강한 세정력을 가진 폼클렌징, 얼굴각질제거제를 사용하면 오히려 수분이 부족하고 피부 장벽에 약해지기 쉽다.

여드름의 원인은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여러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나타난다. 사춘기 때 발생하는 여드름은 남·여 모두 남성호르몬의 과분비로 인해 피지선이 활성화되면서 피지가 과다분비되기 때문에 나타난다. 얼굴 볼, 이마 등에 나타나는 좁쌀여드름뿐 아니라 목 뒤, 등, 가슴 등 피지선이 분포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생길 수 있다.

여드름으로 인해 얼굴에 나타나나는 트러블은 크게 면포성 여드름, 염증성 여드름올 나뉜다. 면포란 모낭 속에 고여 딱딱해진 피지를 뜻하는데 여드름의 기본 병변이다. 입구 개방 여부에 따라 각각 흔히 블랙헤드, 화이트헤드로 표현되는 좁쌀 여드름으로 나뉜다. 면포가 오래 되면 주변에 염증이 생기는데 염증의 정도에 따라 붉은 여드름, 곪는 여드름, 결정, 낭종 등이 생긴다.

부위별 원인이 다양한 여드름 관리법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예방이다. 여드름으로 인한 흉터가 생기기 전에 여드름 병변을 가라앉히는 것이다. 여드름을 방치해 염증이 심해지거나 혹은 청결하지 못한 도구나 잘못된 압출 방법을 사용할 경우 색소 침착이나 피부에 영구적인 손상을 남기는 패인 흉터가 남기 쉽다.

여드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클렌징 습관이 필요하다. 전문가들은 클렌징 제품을 선택할 때 H&B스토어나 약국, 겟잇뷰티 인기 순위 제품뿐 아니라 안티 트러블용으로 출시된 뾰루지 비누, 아크네 폼클렌징, 여드름 타올이나 패드 등을 활용해 각질과 노폐물이 모공을 막는 것을 방지하고 염증으로 인해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키는 부드럽고 촉촉한 사용감의 제품을 추천한다.

민감성 피부 화장품 브랜드 티에스의 'TS 여드름&클렌징 3-SET'는 노폐물 딥 클렌징을 돕고 트러블 피부 완화와 식물성 보습 성분이 세안 후에도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시켜주는 클렌징 세트다. 'TS 솝'은 특허 성분이 함유되어 피지에 의한 피부 번들거림을 관리해주고 피지, 노폐물을 딥클렌징해주어 여드름 피부도 사용 가능한 비누로 산뜻한 피부로 유지해준다.

'TS 아크네 클렌징 폼'은 풍부한 거품이 민감한 피부에도 부드럽게 클렌징해주고 살리실산을 함유, 피부 각질 제거를 도와주는 클렌징폼이다. 'TS 훼이스 타올'은 비스코스 레이온으로 굴곡진 부위도 꼼꼼하게 클렌징을 돕고 피부 사이 더러움을 클렌징해준다. 아침에는 TS 솝으로 가볍게 세안한 후 저녁에는 클렌징 폼과 훼이스타올로 오염물질과 노폐물을 클렌징해주면 트러블 케어가 편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