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어른이 생활(이하 '슬어생')에 출연한 아나테이너 장성규가 대출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이야기 했다.
지난달 방송된 KBS2TV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에서는 어른이들의 각종 경제적인 고민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장성규는 "8년동안 일하고 퇴사를 했다. 내가 얼마나 모았나 통장에 봤더니 1억 5천이 모였더라. 근데 할 수 있는 게 별로 없다"며 "8년을 모았는데 아파트 3평, 4평 밖에 사지 못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장성규는 프리 선언 후 수입이 15배 이상 늘었다는 소문에 대해서도 답했다. 장성규는 "일단 좀 정정을 해야 될 부분이 한 프로그램에서 20배라고 했고, 대충 봤을 때 15배인 것 같다고 했다. 제가 이것저것 해보니까 사실 10배 안쪽인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제가 회사와 나누는 부분이 있을 거 아니냐. 세금을 떼지 않은 돈이다. 그런 부분들을 다 했을 때 한 7배 정도"라고 정정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아 됐다. 7배"라며 안도의 숨을 내쉬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슬어생'은 20·30대를 위한 실전 경제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는 경제생활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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