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들이 살아가는 사회는 물질이 풍요로운 시대임에도 불구하고 충족되는 것보다 결핍된 것이 더 많다. 기독교의 참된 가치인 진리와 봉사, 섬김과 돌봄 정신이 더욱 와닿는 이유다.

이러한 가운데 기독교적 가치에 대한 한층 더 깊은 이해에서 나아가 건강한 복지사회를 꿈꾸는 숭실사이버대학교 기독교상담복지학과는 현대사회에 걸맞은 창조적 복지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을 거듭하고 있다.

특히 기독교상담복지학과는 우수한 교수진과 함께 신앙을 기반으로 인간을 이해할 수 있는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아동, 청소년, 부부, 가정, 다문화 복지 등 다양한 사회구성원들의 조력자로 성장할 수 있는 상담 관련 커리큘럼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숭실사이버대 사회복지학과, 노인복지학과, 아동학과, 평생교육학과, 청소년코칭상담학과, 실용영어학과 등 타과와의 활발한 교류 및 연계를 통해 폭넓은 지식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재학 중 관련 과목 이수 시 사회복지사 2급, 목회상담사(민간자격등록번호:2015-000220), 선교케어상담사, 교회교육사, 미술상담사 등의 자격 및 수료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졸업 후 청소년상담사 3급과 전문상담사 응시 자격이 주어진다.

숭실사이버대 기독교상담복지학과 이호선 학과장은 "본교의 기독교적 가치를 구체적인 삶의 현장 속에서 실현한다는 소명 의식을 가지고 설립된 학과"라고 소개하며 "이미 많은 졸업생들이 따뜻한 감성과 전문적인 지식을 겸비한 인재로 거듭나 행동하는 기독교인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졸업생 대다수가 상담 및 심리치료기관, 기독교 상담기관, 주요 사회시설 및 사회복지 시설, 주요 교육기관 및 교육복지시설, 주요 기업체로 진출하였다. 또한 심도 있는 배움을 위해 상담복지학사 학위 수여 후 일반대학원, 신학대학원, 특수 대학원에 진학하거나 세계 선교 무대로 나아가 글로벌 교육 인재로서 활약하는 졸업생들도 적지 않다.

한편 숭실사이버대 기독교상담복지학과에서는 지난 1일부터 2020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실시한다. 모집학과는 기독교상담복지학과를 비롯한 23개 학과로, 2020년 1월 10일까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접수를 받는다.

일반 전형의 경우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모집요강은 홈페이지 및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