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나이보다 어려 보이는 동안 열풍이 연일 지속되면서, 외모를 가꾸는 사람들이 크게 늘고 있다. 특히 동안의 가장 기본적인 볼륨 있는 피부를 위해 각종 화장품을 사용하기도 하지만, 대다수는 큰 효과를 보지 못해 시술로 눈을 돌리기 마련이다.
이처럼 동안 열풍에 따라 얼굴에 볼륨감을 주는 대표적인 시술로 스컬트라와 콜라겐부스터 시술이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스컬트라'는 체내에서 콜라겐을 생성하고 주름을 개선하도록 도와주는 시술로 유명하다. 일반적인 필러는 피부 속에 주입해 즉각적인 볼륨효과를 얻는 반면, 스컬트라는 주사용 PLLA 성분으로 체내에서 콜라겐 생성을 촉진해 주름을 개선시키고 꺼진 볼륨을 회복시켜주는 시술이다.
스컬트라는 시술 후 새로운 콜라겐이 형성되면서 6주째부터 본격적인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보통 한 달 간격으로 3회 정도 시술을 받게 되고, 얼굴 전반의 주름을 개선시켜주고 볼륨감을 형성해주기 때문에 그 동안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하지만 스컬트라의 경우 한 두 번의 시술로는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기 힘들다. 보통 3회 이상 시술을 받아야 하고 최종적인 결과도 오랜 시간이 걸리고, 시술 후에도 종종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스컬트라의 이런 단점을 보완해 나온 시술이 콜라겐부스터 시술이다. 얼굴에 볼륨감을 줌과 동시에 손상된 피부까지 회복시켜주는 콜라겐부스터는 콜라겐재생은 물론 탱탱한 볼륨감과 주름개선, 피부탄력증가, 피부결 개선 등의 효과가 있다.
콜라겐부스터는 스컬트라에 비해 콜라겐 생성 효과를 최대화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엘란쎄 필러의 뭉쳐짐(결절)현상과 녹이지 못해서 생기는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시술 후 콜라겐재생 및 볼륨감을 생성하며, 2년 이상 지속되는 강력한 효과를 볼 수 있다. 콜라겐부스터는 스컬트라와는 달리 1~2회의 시술로도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그밖에도 기존 볼륨시술로 효과를 보지 못한 사람들이나 얼굴에 꺼진 부위가 넓은 사람, 칙칙한 피부톤과 얼굴 볼륨이 없어 고민인 사람, 자연스러운 얼굴의 볼륨감을 원하는 사람 등 오래 효과가 유지되기를 기대하는 이들에게 적합한 시술이다.
콜라겐부스터는 콜라겐 생성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엘란쎄 제품과 손상된 피부조직을 정상적으로 복원시켜주고, 콜라겐 생성을 돕는 생체복합물질(polynucleotide, PN) 성분을 최적의 비율로 조합해서 시술하는 방법이다. 또한, 콜라겐부스터는 얼굴에 볼륨감과 동시에 손상된 피부 회복까지 더해주기 때문에 동안 얼굴을 만드는데 뛰어난 효과가 있다.
[도움말] 브라운피부과 이재철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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