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이순선 문화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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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3가에 위치한 피카디리 국제미술관(4층)에서는 지난 7일 오전 Indépendant Korea ‘제4회 이순선 회장의 문화이야기 ’Cook Show’가 문총련 박동위원장의 진행으로 시작되었다.

제4회 이순선 문화이야기(김한정 기자)
제4회 이순선 문화이야기

이날 앙데팡당 코리아 ‘제4회 이순선의 문화이야기’에서는 산을 좋아하는 이순선 회장에게 청소년과 산에 대해 묻자 “산은 청소년들에게 자연을 알게 해 주는 것이고, 호흡할 수 있다 보면 사람이 메마르지 않으면서 많은 것을 느끼게 하고 도전, 열정, 자기가 하고자 하는 끈기를 갖게 하죠. 그런 면에서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답했다.

제4회 이순선 문화이야기(김한정 기자)
제4회 이순선 문화이야기

DMZ나 한양도성을 체험한다면 청소년들에게 어떤 것을 얻을 수 있을까? 라는 질문에 “그곳에서 야영을 하면서 자연과 함께 그림도 그리고 워킹도 하면서 체험과 함께하는 그림 프로그램 ‘캠프와 앙데팡당코리아 2020 청소년들의 체험’을 가동시킨다면 제일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제4회 이순선 문화이야기(김한정 기자)
제4회 이순선 문화이야기

피카디리 국제미술관에 대해 묻자 “피카디리 국제미술관은 개관한지 2년 정도로 국내에는 어느정도 알려졌고, 해외에도 일부 알려졌는데 우리나라는 인사동을 중심으로 움직이고 있으나 국악로에서 익선동으로 이어지는 국제미술관 주변의 젊음의 거리를 문화의 전당으로 발전시키는 것이 목표이고, 중요한 것은 미술관을 한다는 자체가 대관 위주가 아닌 IT와 접목해서 융합 할 수 있는 방법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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