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곽정은의 사생활이 화제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지난 2013년 JTBC '마녀사냥' 출연으로 잡지사 기자에서 벗어나 한 회사의 대표까지 된 곽정은이 출연했다.
그녀는 공개된 적 없는 소소한 사생활은 물론 그동안 겪었던 고민까지 솔직하게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지난 2월에도 "남자 유혹하는 법, 잠자리 테크닉이나 쓰는 사람인 줄 안다. 하지만 그건 내 글의 10%도 안 된다. 내가 말하고자 했던 건 나답게 살아야 행복하고, 사랑의 품격도 달라진다는 거였다"라며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밝혀 이목을 모은 바 있다.
당시 그녀는 "2~30대 겪었던 연애, 결혼, 이혼 등이 날 깨달음을 이끌었다. 그때 만나고 헤어진 사람들에게 고맙다. 그들이 있어서 그 시절을 잘 보냈고, 깨달음을 얻었기 때문이다"라며 작가로서의 성숙한 연애관을 전했다.
평소 확고한 신념을 갖고 살아가는 그녀가 방송에 출연하자 많은 이들이 그녀의 매력에 빠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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