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경실이 오랜만에 방송에 모습을 드러내 이목을 끌고 있다.
이경실은 7일 방송된 MBN '동치미'에서 외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나는 원래 싸워도 금방 풀고 화해하고 재미나게 살자는 주의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런데 막상 겪으니까 그게 안되더라. 아예 대화가 단절되고 내가 침묵을 지키게 되더라"며 "자꾸 딴 생각을 하고 집중을 할 수가 없었다. 내가 변한다"고 털어놨다.
한 차례의 결혼 후 이혼을 했던 그녀는 재혼한 남편 최씨가 성추행 혐의로 10개월 실형을 선고받으면서 공백기를 가져야 했다.
사건 이후 한 기자는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를 통해 최씨의 충격적인 범죄 전력을 언급해 충격을 안기기도 했다.
그는 "이번 재판으로 새롭게 알려진 사실이 있는데 (이경실의 남편은) 성폭력에 관한 처벌 경력은 없는데 그동안 사기죄 등으로 벌금형을 받은 전력은 15차례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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