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명의 사망자를 낸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가 회자되고 있다.
1995년 6월 29일에 발생한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는 백화점 A동 전체가 무너지면서 수백명이 사망하고 1000명에 가까운 인원이 부상을 입은 역대 최악의 사건이다.
당시 특전사로 복무 중이었던 김상경이 현장에 출동했던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김상경은 한 예능을 통해 "정말 영화가 따로 없었다. 건물은 엉망이고 소방차들은 쭉 서있고 진짜 무섭고 공포스러웠다"고 밝혔다.
이어 "구조를 하고 있는 중에도 건물이 무너졌다. 붕괴된 건물 안에는 구석구석에 팔과 다리가 보이고 난 그게 마네킹인 줄 알았는데 다 시신이었다"며 상황을 전해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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