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맞은 문경 맛집, 9일부터 40일간 단체할인 및 서비스 제공
스크롤 이동 상태바
연말연시 맞은 문경 맛집, 9일부터 40일간 단체할인 및 서비스 제공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2월에 접어들며 본격적으로 추위가 찾아왔지만 연말 나들이 계획도 한창인 가운데 문경시 중심에 있는 호계면 맛집들이 오는 9일부터 내년 1월17일까지 40일간 단체할인 및 다양한 이벤트에 나서 경북 인근 지역은 물론 전국 여행객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경북 문경시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실시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국내관광지 100선 중 1위를 차지한 문경새재를 비롯해 명산과 계곡, 레포츠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여행지다. 

최근에는 경상북도에서 운영중인 VISIT-경북 나드리여행 티켓 판매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며 에코랄라-오미자 테마터널-문경새재오픈세트장 등을 연계한 상품이 8월20일 이후 지금까지 7000여 장이 판매되는 성과를 거뒀다.

문경 오미자 테마터널은 청정한 실내에 트릭아트, 이벤트홀, 카페, 와인바 등이 조성돼 있으며 평균 온도 14~17도로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해 겨울 여행지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문경에코랄라는 국내 최초 ‘문화·생태·영상 테마파크’로 석탄박물관, 가은오픈세트장, 모노레일, 철로자전거 등과 더불어 ‘에코타운’과 야외체험시설인 ‘자이언트 포레스트’가 있어 아이들과 함께 하는 가족여행지로 제격이다.

문경시 호계면 '초계한우'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한우 주문고객에 한해 8명 이상 사전 예약 시 4인 기준 테이블 당 한우 육회 한 접시 무료 제공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초계한우'는 호계면 지천리 초계 변씨들의 전통적인 숙성방식인 도자기 숙성 온도 1-2도에서 21일동안 숙성시킨 한우와 돼지고기를 제공하는 곳으로 일반고기에 비해 부드러운 육질을 즐길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국내 외식업계로는 최초로 한우 2+1 행사로 유명세를 얻었으며 얼마 전 '생생 정보통'에 소개되며 전국적 인지도를 높였다. 무주에서 직접 공수한 머루와인과 문경오미자막걸리 등을 준비되어 있으며 식당 내부는 단체 연회를 위한 시설을 완비하고 있다. 

길 맞은편 '문경약돌돼지한마리'에서는 8명 이상 사전예약을 하면 대표 메뉴인 문경약돌돼지한마리 주문 시 소주를 무제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문경의 오미자, 사과와 더불어 문경의 3대 대표 특산품인 약돌돼지를 최상품인 1+등급만을 공급해 인기 연예인 및 스포츠스타들의 단골 맛집으로도 알려져 있다. 또한 질 좋은 고기를 4인분에 4인분을 더 제공하는 높은 가성비와 약돌돼지 뼈해장국, 문어국수도 인기가 높아 현지인들의 추천 맛집으로 많이 언급되고 있다.

바로 옆에 있는 '초계백숙'에서는 8명 이상 예약 시 초계백숙, 찜닭, 닭볶음탕 등을 주문하면 깨끗한 기름으로 갓 튀겨낸 옛날 통닭을 무료로 서비스하고 있다. 싱싱한 토종닭만을 사용한 백숙은 국내산 산낙지와 활전복을 넣어 식당 입구에 커다란 가마솥에서 우려낸다. 그리고 닭볶음탕과 매콤한 닭찜도 인기메뉴로 추운 겨울 떨어진 체력을 보양하기 좋다. 

전통가옥을 개조한 전통적인 객실이 옛날 할머니집에 놀러 온 듯 친근하고 푸근한 느낌을 주며 모임을 갖기 좋은 운치 있는 사랑채도 마련돼 있다. 

관계자는 "문경일대 차량픽업 서비스가 가능해 많은 여행객이 방문한다"라며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가지고 있는 문경에서 특색 있는 맛집들이 지근거리에 모여 이벤트를 진행중이니 잠시 방문하셔서 맛있게 드시고 즐거운 마음으로 문경을 즐기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