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종훈)은 지난달 28일 오산 메가박스에서 오산시 내 사회복지시설(기관) 종사자 1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업무 스트레스 해소로 인한 소진예방과 여가문화 증진을 위한 영화 관람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영화 관람에 참여한 사회복지사는 “복지현장에서 누적되는 스트레스로 몸과 마음이 지쳐도 개인시간을 들여 영화를 보기는 힘들다”며 “동료사회복지사들과 즐거운 영화 관람으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종훈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최상의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밤낮으로 근무하고 있는 오산 내 사회복지사들을 위한 자리를 마련하고 격려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영광스럽다”면서 “오산에서는 처음으로 사회복지사를 격려하기 위해 모인 자리인 만큼 즐거운 영화 관람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지역사회에서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소진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민간사회복지 자원과의 연계‧협력을 비롯해 사회복지사업 종사자 교육 훈련과 복지증진 등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에 관심이 있거나 후원은 (031-374-4569)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