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소리가 화제인 가운데, 문소리와 그의 남편 장준환과 러브스토리가 눈길을 끌었다.
문소리는 지난 2013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인 '힐링캠프'에 출연해 남편인 장준환 영화감독과 러브스토리를 공개한 바 있다.
문소리의 남편인 장준환 감독은 성균관대 영문과를 거쳐 한국 영화아카데미 11기로, 졸업작품 '2001 이매진'이 프랑스 클레르몽-페랑 영화제 등 해외 영화제에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문소리는 "남편의 영화 '지구를 지켜라' 팀 회식에 친구인 신하균의 부름으로 합석하게 됐다"면서 "당시 장준환 감독도 여자친구가 있었고 나도 남자친구가 있었다"고 첫 만남을 회상했다.
그러면서 문소리는 "나중에 남편이 나를 뮤직비디오에 섭외해서 미팅을 가졌다. 그때 남편이 '이 여자다' 싶었다고 하더라"며 이후 장준환 감독의 대시가 이어졌다고 말했다.
1년 동안 한강과 두 사람의 집 사이인 포장마차에서만 데이트를 즐긴 두 사람은 평소 현장에서 쓰던 호칭을 그대로 사용했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에게 연애 사실을 들키지 않을 수 있었다.
지난 2006년 부부의 연을 맺은 문소리와 장준환 감독은 2011년 딸을 품에 안았다.
한편, 27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배우 문소리의 본가가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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