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은 여성들만의 전유물이라는 생각은 옛말이 된지 오래다. 최근 패션과 미용에 시간과 돈을 들이는 ‘그루밍(grooming)족’이 늘며 남성화장품 시장은 전례없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남자들이 화장하는 것을 숨기던 과거와 달리 당당히 화장품에 대한 관심을 드러내는 남성들이 많아졌다. 실제로 한 구직포털사이트에서 20대, 30대 남성 1,05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5명 중 2명이 스스로를 ‘그루밍족’이라고 답했다. 이 가운데 절반이 넘는 63.1%는 기초화장품을 활용해 데일리케어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15~34세 남성 500명 대상으로 실시한 남성 외모 관리 실태 및 인식 조사 결과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응답자의 80%가 ‘꾸준한 외모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으며 외모 관리 목적으로는 ‘자신감을 얻기 위해서’라는 대답이 78.8%, ‘스스로의 만족’ 73.5%, ‘대인 관계 유지’ 67.8%로 나타났다.
이처럼 자기만족과 사회생활을 위해 피부관리에 집중하는 남성들이 가장 선호하는 화장품은 번들거림을 진정시키고 피부의 탄력을 높이는 올인원제품이다.
전문가는 “남성개기름은 지저분한 인상을 줄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얼굴피지조절에 도움이 되는 지성스킨로션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다. 남성들의 피부는 땀과 피지 분비가 활발해 모공이 확장되고 늘어나기 쉬운 반면 피부 속 수분함량은 적어 수분 함량이 높은 지성남성화장품을 사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남자모공, 피지 진정에 도움을 주는 남성기초세트 제품으로 최근 인기를 얻는 제품으로 이지에프 바머의 남자화장품 ‘EGF 바머 포맨 3-STEP’이 남자 올인원 스킨로션으로 눈길을 끈다. 아침, 저녁용 토너와 세럼 등 총 3종으로 구성된 EGF 바머 포맨 3-STEP은 시간에 따라 달라지는 남성들의 피부환경에 맞는 케어 방법을 제시해 맞춤형 피부솔루션을 제시하는 남성기초세트다.
2in1 멀티 수더 기능을 제공하는 ‘EGF 바머 수더 데이 포 맨’, 수분 공급은 물론 보습막 형성으로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주는 ‘EGF 바머 수더 나이트 포 맨’, 뷰티플 허브 콤플렉스 함유로 쉽게 민감해진 피부진정에 도움을 주는 ‘EGF 바머 세럼 포맨’의 3종 구성으로 최근 화장품 원료로 각광받는 EGF가 주원료로 사용된 EGF화장품이다.
아침에는 EGF 바머 수더 데이 포맨을 저녁에는 EGF 바머 수더 나이트 포맨을 포함한 얼굴 전체에 바른 후 EGF 바머 세럼 포 맨을 피부결에 따라 발라주면 된다.
이외에도 옴므용 스킨 케어 화장품과 마스크팩, 수분크림 등 다양한 제품과 남자화장품 브랜드를 시중매장을 비롯해 온라인 화장품 쇼핑몰에서 볼 수 있는데 전문가들은 인기 순위를 무작정 따르기보다는 자신의 피부에 맞는 제품을 고르고 적당량을 꾸준히 바르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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