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라 고백 왜? 세계적 스타→전 재산 다 잃은 안타까운 사연
스크롤 이동 상태바
정수라 고백 왜? 세계적 스타→전 재산 다 잃은 안타까운 사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
(사진: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

가수 정수라가 전 남편과의 이혼을 언급했다.

정수라는 25일 방송된 SBS 플러스 예능 '밥은 먹고 다니냐'에 게스트로 출연해 결혼과 이혼, 각종 루머 등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정수라는 "과거 돈을 잘 몰랐다. 그래서 여유 있게 살고 싶어서 결혼을 선택했다. 또 아기를 갖고 싶어 2년 동안 활동을 안 했었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결혼이 실패로 돌아갔다. 나는 사랑이었는데, 전남편은 그게 아니더라. 그때 모든 재산을 다 잃었다"며 "7년을 함께 살다가 헤어졌다. 집까지 생각하면 약 20억 정도를 줬다"고 고백해 충격을 안겼다. 

정수라는 자신의 재산뿐만 아니라 어머니의 재산까지 잃었다고 했다. 그는 "어머니 집이 임의 경매로 넘어간 상태였지만 도저히 해결 방법이 없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내가 모든 걸 잃었을 때 어머니가 5천만 원을 줬다. 내가 매달 보내드렸던 생활비였던 것"이라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정수라는 1974년 노래 '종소리'로 데뷔한 가수다. 데뷔 이후에는 '사랑의 빛', '환희' 등을 발매하며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이후 정수라는 1990년 미국으로 건너가 음악 작업을 하였으며 마이클 잭슨 형 저메인 잭슨과 듀엣으로 팝송을 부르며 세계적 스타로 나아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