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이강택 TBS 사장 등 고발
박원순 시장·이강택 TBS 사장 등 고발
  • 성재영 기자
  • 승인 2019.11.26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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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의 뉴스공장’ 등 정치 편향 방송 치중
‘김어준의 뉴스공장.
김어준의 뉴스공장.

자유연대와 공익지킴이센터 등 시민단체들이 26일 박원순 서울시장을 업무상배임죄, 이강택 교통방송 사장, 송원섭 라디오 국장을 직무유기 및 방송법위반으로 고발한다.

TBS교통방송은 서울시민에게 필요한 교통ㆍ기상정보를 전달하고 유익한 생활정보 및 건전한 문화ㆍ예술을 보급하여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된 방송국이며, 운영관리는 서울특별시 교통방송본부에서 하고 예산은 서울특별시 예산 내에서 집행되어 운영된다.

단체들은 “TBS교통방송은 주로 교통ㆍ기상정보를 전달이라는 특수목적으로 한 방송사라고 할 것이나 박원순이 서울특별시장이 된 이후 최근 방송된 내용을 분석해보면 교통ㆍ기상정보보다는 ‘김어준의 뉴스공장’과 같은 정치ㆍ시사적인 프로그램이 주를 이루면서 이러한 프로그램에서 현 여권에 편중된 방송이 주된 내용으로 다뤄진다든지 현 여권에 편중된 인사들이 방송 한다든지 현 여권에 편중된 인사들이 초청되어 방송되는 등의 공정성 시비가 이뤄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난 10월 1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감에서, 서울시 산하 TBS교통방송 프로그램의 시사프로그램의 경우 국민의 혈세로 운영되기 때문에 공정성과 객관성을 유지해야 할 것인데 tbs교통방송에서 하고 있는 ‘김어준의 뉴스공장’과 같은 프로그램의 경우 참사특별조사위원회, 민주노총 등 편향된 단체들의 출연이 너무 많고, 소위 ‘좌파’로 분류되는 방송인의 출연빈도가 지나치게 상대적으로 많다는 정치 편향성 문제가 지적됐다”고 밝혔다.

이어 2017년부터 2019년 10월까지 허위사실 유포 등으로 총 14건의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제재를 받았는데 그 중 11건이 ‘김어준의 뉴스공장’ 때문이지만 이강택 사장과 송원섭 국장은 제재조치 명령을 이행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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