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플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앞서 가수 김희철이 악플에 대해 선처 없이 강경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자기 생각을 밝혔다.
최근 세상을 떠난 故 설리와 구하라가 악성 댓글로 고통을 겪은 것이 알려지면서 비판 여론이 일고 있다.
절친했던 설리와 구하라가 세상을 떠나자 큰 충격을 받은 듯 김희철은 활발했던 자신의 SNS의 문을 닫았다.
특히, 악플은 인격 모독에 가까운 내용 탓에 '얼굴 없는 살인자'라 불리고 있으며 김희철도 데뷔 후 악플에 시달렸을 만큼 연예계에서 악플은 피할 수 없는 존재가 됐다.
올해 초 김희철은 KBS 2TV '6자회담'에서 "악성 댓글은 선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자기 소신을 밝혔다.
방송에서 김희철은 자신에 대한 악플에 "연예인을 떠나 제 솔직한 심정으로 갈게요"라는 말과 함께 "응 너보단^_^"이란 댓글을 남기는 등 당당한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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