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보라 레전드 졸업앨범 메이크업으로 소개되며 쿠션 완판대란을 일으켰던 코스메틱 브랜드 ‘메이시크’가 상품등록을 담당하는 인턴의 가격세팅 실수로 판매량이 급상승하여 단시간동안 3,000여 개 이상의 쿠션 판매 기록을 갱신했다고 밝혔다.
메이시크 관계자는 “상품등록을 담당하는 인턴의 실수로 자사의 메이퀸쿠션이 최저가로 등록돼 한바탕 구매대란이 일었다”며 “실수가 발견됐을 때는 하늘이 무너지는 기분이었는데 덕분에 많은 관심을 받아 웃프닝으로 마무리됐다”고 말했다.
이 사태를 지켜본 네티즌들은 “제조사 측 손실이 우려된다”, “놓쳐서 아쉽다”, “난 구매완료ㅋㅋㅋ”, “가격오류 복구해도 저렴하네” 등 걱정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번 대란으로 더욱 화제가 된 ‘메이퀸 빅쿠션’은 뛰어난 밀착력과 발림성을 자랑하며 잡티와 홍조커버, 화사한 피부톤 개선을 돕는 제품으로 SPF 50+ PA++++의 강력한 자외선 지수로 화장 전 따로 선크림을 바르지 않아도 된다.
촉촉하지만 번들거리지 않는 사용감으로 유분을 잡아줄 필요가 없으며 함께 내장된 물방울 퍼프가 꼼꼼한 커버를 도와줘 SNS 셀럽들 사이에서 깨끗한 무결점 피부를 완성주는 인생템으로 입소문을 타 7차 완판까지 되었던 제품으로 알려졌다.
한편 메이시크는 25일부터 진행하는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를 통해 인턴실수에 대한 사과의 의미로 전제품 무료배송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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