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슬리피 "생활고, 진짠데 사람들 왜 안믿지?…시선 두려워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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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슬리피 "생활고, 진짠데 사람들 왜 안믿지?…시선 두려워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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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슬리피가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가운데 화제의 주인공이 됐다.

슬리피는 24일 SBS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생활고로 겪는 어려움을 사람들이 믿지 않아서 속상하다고 토로했다. 

이날 방송에는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이상민이 슬리피와 함께 밤 농장을 찾아 이야기를 나눈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슬리피는 전 소속사와 갈등을 겪으며 당시 단수와 단전 등 생활고를 호소했었다.

"요즘 괜찮냐"는 이상민의 말에 슬리피는 조심스럽게 "형편이 조금은 나아져 수도 공과금은 해결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지인이 소고기를 사줘서 먹었는데, 그 사실이 SNS에 뜨면서 악플이 달려 마음이 아프다"는 사연을 고백했다.

이와 함께 슬리피는 "지인들의 경사를 챙기는 일이나 사람들의 시선이 두려워 피하게 된다" 등 생활고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다며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매주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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