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제19기 대구남구-진도군 자매결연 36주년 합동정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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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제19기 대구남구-진도군 자매결연 36주년 합동정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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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일~19일, 1박2일 일정 양협의회 순환 방문 행사로 진행··· 2일차 대구남구 앞산 전망대 및 관광 문화명소 탐방
▲지난 2018년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남구協-전남진도協 35주년 자매결연 합동월례회가 진도군청 종합상황실에서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도시 형제의 정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이 된 모습의 사진이다.
▲지난 2018년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남구協-전남진도協 35주년 자매결연 합동월례회가 진도군청 종합상황실에서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도시 형제의 정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이 된 모습의 사진이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남구청(청장 조재구. 기관대행장) 남구협의회(회장 구용호)가 자매도시인 전남진도군(군수 이동진. 기관대행장) 진도협의회(회장 박인환)가 대구남구를 방문 양측 협의회가 함께 상생 발전을 도모 특히 평화 통일에 대한 시각과 생각을 공유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아주 뜻 깊고 유익한 시간을 갖는다.

이번 행사는 18일~19일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 진도協 회원 30여 명이 자매도시인 대구남구로 이동 더팔래스호텔 2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오후 6시에 가질 합동회의서 한반도 평화 분위기 조성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이날 회의를 통해 양 협의회측은 남북평화와 새로운 미래를 위해 우정과 화합을 바탕으로 더욱 헌신적으로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고자 한다.

평통 36주년 자매결연 합동월례회 개최 목적과 방침은 다음과 같다.

목적은 ▲결연사업의 활성화와 양 협의회간 긴밀한 유대와 동반자적 협조체제 구축 ▲ 지역상호간 유익한 지식정보, 문화예술 교류를 통한 지역공동발전 기여 ▲지역화합의 실천의지를 다지고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 기반조성에 기여.

방침은 ▲양 협의회간의 긴밀한 유대와 협조체제 구축 및 친목도모 ▲양 지역 간 결연사업 및 다양한 통일의견 수렴을 위한 합동월례회 개최 ▲대구의 문화와 역사를 알수 있는 시간 마련.

또한, 회의 후 대구남구 방문 2일차 행사로는 앞산 전망대, 고산골 공룡공원 등을 관람하며 남구의 아름다운 경관과 민속문화 예술을 고스란히 간직한 대구의 명산으로 자리 매김한 앞산의 쉼의 시간과 문화·역사를 알 수 있는 일정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두 협의회는 1983년 자매결연을 맺고 청소년 통일공감사업, 북한이탈주민지원사업 등 평화통일 기반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구용호 민주평통자문회의 대구남구협의회장은 “이번 대구남구-진도군協 합동 회의를 통해 양 지역의 민주평통 위원들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서로 협력하면 한반도 평화와 번영에 한 발 더 가까워 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민주평통 대구남구協-전남진도군協 자매결연 36주년 합동정례회 행사에 참석 할 내빈은 다음과 같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남구協 대행 기관장 조재구 남구청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남 진도군協 대행 기관장 이동진 진도군수를 대리한 이춘봉 진도군 부군수 ▲민주평통 대구지역 배한동 부의장 ▲대구남구의회 홍대환 의장 ▲진도군의회 김상헌 의장 ▲민주평통 대구지역 전 허노목 부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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