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남구청(청장 조재구. 기관대행장) 남구협의회(회장 구용호)가 자매도시인 전남진도군(군수 이동진. 기관대행장) 진도협의회(회장 박인환)가 대구남구를 방문 양측 협의회가 함께 상생 발전을 도모 특히 평화 통일에 대한 시각과 생각을 공유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아주 뜻 깊고 유익한 시간을 갖는다.
이번 행사는 18일~19일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 진도協 회원 30여 명이 자매도시인 대구남구로 이동 더팔래스호텔 2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오후 6시에 가질 합동회의서 한반도 평화 분위기 조성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이날 회의를 통해 양 협의회측은 남북평화와 새로운 미래를 위해 우정과 화합을 바탕으로 더욱 헌신적으로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고자 한다.
평통 36주년 자매결연 합동월례회 개최 목적과 방침은 다음과 같다.
목적은 ▲결연사업의 활성화와 양 협의회간 긴밀한 유대와 동반자적 협조체제 구축 ▲ 지역상호간 유익한 지식정보, 문화예술 교류를 통한 지역공동발전 기여 ▲지역화합의 실천의지를 다지고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 기반조성에 기여.
방침은 ▲양 협의회간의 긴밀한 유대와 협조체제 구축 및 친목도모 ▲양 지역 간 결연사업 및 다양한 통일의견 수렴을 위한 합동월례회 개최 ▲대구의 문화와 역사를 알수 있는 시간 마련.
또한, 회의 후 대구남구 방문 2일차 행사로는 앞산 전망대, 고산골 공룡공원 등을 관람하며 남구의 아름다운 경관과 민속문화 예술을 고스란히 간직한 대구의 명산으로 자리 매김한 앞산의 쉼의 시간과 문화·역사를 알 수 있는 일정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두 협의회는 1983년 자매결연을 맺고 청소년 통일공감사업, 북한이탈주민지원사업 등 평화통일 기반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구용호 민주평통자문회의 대구남구협의회장은 “이번 대구남구-진도군協 합동 회의를 통해 양 지역의 민주평통 위원들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서로 협력하면 한반도 평화와 번영에 한 발 더 가까워 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민주평통 대구남구協-전남진도군協 자매결연 36주년 합동정례회 행사에 참석 할 내빈은 다음과 같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남구協 대행 기관장 조재구 남구청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남 진도군協 대행 기관장 이동진 진도군수를 대리한 이춘봉 진도군 부군수 ▲민주평통 대구지역 배한동 부의장 ▲대구남구의회 홍대환 의장 ▲진도군의회 김상헌 의장 ▲민주평통 대구지역 전 허노목 부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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