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선도리 연안, 친환경적 친수공간으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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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선도리 연안, 친환경적 친수공간으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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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지방해양수산청280여억 투입

서해의 아름다움 속 갯벌체험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서천군 선도리 연안이 친환경적인 친수공간으로 조성 새로운 체험장 으로 난다.

서천군에 따르면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이 총 280여억 원을 투입해 선도리 연안에 해안침식을 방지하고 친수공간을 조성하는 연안정비사업을 추진한다는 것이다.

선도리 연안은 현재 시설돼 있는 직각 콘크리트 옹벽이 노후 및 손상되고 파도에 의해 밑면이 계속 침식되고 있어 갯벌 생태계의 손상마저 우려되는 현실로 이를 방지코자 선도리 연안 2.4km 구간에 비탈면 보호를 위한 친환경 호안블록을 시공할 계획이다.

또한 연안 곳곳에 주변의 전망과 휴게를 위한 해넘이광장, 공연 및 행사가 이뤄질 수 있는 이벤트광장, 조명과 장식등이 설치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친수 호안시설 등이 자연의 조화속에 조성된다.

이로써 현재 군이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비인만 갯벌체험 관광마을 조성사업」과 연계해 선도리 연안이 서해안 유수의 생태체험 관광지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은 지난해 말 실시설계에 들어간 상태로 지난 13일 주민설명회를 통해 사업대상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바 있으며, 이르면 8월까지 설계를 마무리해 10월 중 착공, 2011년경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사업의 당초 예산은 100억원 규모였으나 실시설계 과정에서 280여억 원으로 증액됐다.”며 “선도리 연안의 관광자원화가 어촌주민들의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군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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