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돈협회 양주지부, 관내 어려운 이웃 돕기 돈육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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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돈협회 양주지부, 관내 어려운 이웃 돕기 돈육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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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는 대한한돈협회 양주지부(지부장 조영욱)가 관내 어려운 이웃 돕기에 써달라며 돈육 462kg(6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대순 부시장을 비롯해 조영욱 대한한돈협회 지부장과 임원,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기부된 돈육은 관내 무료경로식당과 기부식품제공사업장을 통해 어르신들과 저소득층 시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조영욱 지부장은“작은 나눔이나마 이웃돕기에 동참해 훈훈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기여해 뿌듯하다”면서 “앞으로도 국민먹거리인 우리 한돈을 최고 품질로 만들도록 노력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우리 한돈을 드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대순 부시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축산농가들이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건강한 먹거리를 통해 희망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철저한 방역으로 시민의 먹거리 안전 사수에 힘쓰고 있으니 안심하고 드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한돈협회 양주지부는 한돈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양돈인의 사회적‧경제적 지위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매년 돈육 나눔과 이웃돕기 성금 기부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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