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동생 사망 소식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012년 박하선은 최초로 동생의 병에 대해 고백, 발달장애를 앓고 있다는 사실을 공식적으로 밝힌 바 있다.
박하선은 2017년 남편 대신 출연한 프로그램에서 또 한 번 동생에 대해 언급 "내 동생은 조금 달랐던, 아팠던 아이였다"라고 입을 열기도 했다.
당시 박하선은 "동생 나이가 어렸던 시절, 집을 자주 뛰쳐나갔다. 현관문이 닫혀있지 않을 때 그랬다. 그럴 때마다 도와주신 분들께 여전히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실종 아동들은 빠른 시간 내 찾지 않으면 찾기가 힘들어진다. 그래서 도와주신 분들을 여전히 따뜻하게 기억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박하선 동생 이야기는 동생 뿐 아니라 그녀의 품성에 대한 인식도 바꿔놓을 정도로 보는 이들을 울렸다.
한편 박하선 동생이 어린 나이에 사망, 주위의 안타까운 위로가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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