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코리 샌드하겐'의 나이, 전적, 강점? '프랭키 에드가의 밴텀급 데뷔 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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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코리 샌드하겐'의 나이, 전적, 강점? '프랭키 에드가의 밴텀급 데뷔 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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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코리 샌드하겐 인스타그램)
(사진 : 코리 샌드하겐 인스타그램)

UFC 라이트급 전 챔피언 프랭키 에드가(39·미국)의 밴텀급 데뷔전 상대가 랭킹 9위 코리 샌드하겐(28·미국)으로 확정되었다.

13일(미국시간), 샌드하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위와 같은 사실을 알렸다.

앞서 프랭키 에드가는 지난 7월, 페더급 챔피언 맥스 할로웨이에게 패배한 후 밴텀급으로 체급을 내릴 것임을 선언했다.

그로부터 4개월 만에 데뷔전 상대의 윤곽이 드러난 것.

에드가의 상대 코리 샌드하겐은 한국 나이로 28세이며, 종합격투기 통산 전적 12승 1패를 기록하고 있다.

미국 덴버에 위치한 'Elevation Fight Team'에서 훈련 중이며, 같은 팀 소속 동료로는 UFC 파이터 알리스타 오브레임, 커티스 블레이즈, 드류 도버, 닐 매그니 등이 있다.

밴텀급(61kg 이하) 선수임에도 180cm의 큰 키와 리치를 가지고 있어, 상대적으로 작은 선수들을 상대로 인파이팅과 아웃파이팅을 넘나드는 타격전을 자주 펼친다.

그뿐 아니라 오소독스와 사우스포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스타일로, 일견 밴텀급 전 챔피언 도미닉 크루즈를 연상케 하기도 한다.

샌드하겐은 실제로 도미닉 크루즈를 롤 모델 중 하나로 꼽기도 했다.

또한 샌드하겐은 주짓수 도장의 사범 출신으로, 주짓수를 수련하면서 자연스럽게 종합격투기로 넘어온 케이스다.

주짓수라는 단단한 베이스가 있어 그래플링에 문외한은 아니지만, 상대적으로 레슬링이 약해 하위 포지션에서의 대처가 약점으로 꼽힌다.

샌드하겐의 유일한 패배는 레슬러 '자말 에머스'에게 당한 것으로, 경기 내내 하위 포지션에 깔려 판정패했다.

UFC 입성 이후로는 강력한 레슬러와 맞붙지 않아 5전 전승을 기록하고 있으나, 프랭키 에드가라는 전설적인 레슬러를 만나 혹독한 테스트를 받게 되었다.

프랭키 에드가와 코리 샌드하겐의 경기는 2020년 1월 25일에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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