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동의 빌딩의 건물주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서장훈이 최근 홍대 상권 내 건물을 140억원에 매입했다
13일 JTBC '괴팍한 5형제'에 출연한 서장훈이 셀프 디스로 웃음을 자아낸 가운데 그가 최근 홍대 상권 내 건물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장훈이 매입한 것으로 알려진 건물은 서울 서교동 홍대 상권 중 가장 유동인구가 많은 클럽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 2층에서 지상 5층 규모로 140억 상당으로 평가받는다.
이에 앞서 서장훈은 IMF가 끝난 지 얼마 안돼 경기가 좋지 않았던 1999년 자신의 연봉과 모아뒀던 재산을 쏟아부어 서울 서초동의 한 건물을 20억에 매입했다. 이후 서장훈의 건물은 3호선과 신분당선이 위치한 더블 역세권으로 자리잡아서 현재 시세가 230억으로 올랐다.
2005년에는 흑석동에도 빌딩을 매입했던 서장훈은 이번 매입 사실까지 생각해보면 건물로만 400억대 부동산 부자로 올라선 것으로 추측된다.
종종 예능해서 '건물주' 캐릭터로 웃음을 안겨준 서장훈은 앞서 2015년 SBS '힐링캠프'에서 "굉장히 오래 전에 사서 세월 때문에 오른 것이다"며 언급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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