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국내 최초 양방향 웹드라마 ‘목숨값’이 싱가포르의 바이프로스트미디어사와 협력하여 일본 내 OTT 플랫폼 FOD와 서비스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웹드라마 ‘목숨값’(기획 이희대, 제작 렛스타E&M, 연출 민아영, 총 10부작)은 동명의 원작 웹툰을 각색하여 ‘사람의 가치를 무엇으로 증명할 수 있을까’에 대한 질문을 운명적인 사랑을 꿈꾸는 보험설계사 윤지환(강춘성)과 삶을 포기한 지정은(서정희), 그들의 목숨값을 노리는 남녀 김영호(지호성), 김혜수(이하진) 사이의 엇갈리는 운명을 감성적 스토리로 다뤄낸 드라마다.
2019년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제작 지원 공모에 제작사인 렛스타E&M과 플랫폼사인 옴니네트웍스, 웹툰 원작사 드림커뮤니케이션이 함께 지원해 우수한 성적으로 선정되어 제작되었다.
바이프로스트미디어사는 20여년간 스웨덴, UAE, 인도, 호주, 브라질, 페루,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글로벌 16개국에 영화/애니메이션/드라마를 배급해오며 전문성을 인정받아온 싱가포르의 글로벌 영상 미디어 배급사다.
이번 협약을 통해 렛스타이앤엠과 바이프로스트미디어사는 일본 OTT FOD와의 서비스 체결을 시작으로 웹드라마 ‘목숨값’을 GYAO, Amazon direct, paravi 등 글로벌 OTT에 서비스할 예정이다.
현재 웹드라마 ‘목숨값’은 네이버 V-Live와 유튜브(렛필름 채널) 등 주요 SNS를 통해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방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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